여섯번째 초음파 찍은사진!!
2009. 09. 23.
22w2d - 357g
우리 새봄이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있다..^^
7개월이나 8개월되야 성별 알려준다길래 포기하고 갔는데 초음파 하는 의사가 바꼈다..
그 사람은 대뜸 성별 아냐고 묻는것이었다.. 완전히 반가운소리..
다른건 대충보고 성별 알아낼려고 20분~30분정도 초음파 본거같다..
처음에 '잘 안보이는데요' 하길래 딸이에요?? 했더니 그런거 같기도 한데 그러기엔 여자꺼가 없단다 --;
다시 자세히 보더니 '아! 있네요, 남자네요' 하신다.. 나는 아무리 볼려고 해도 안보이드만..
새봄이가 안보여줄려고 자꾸 가리는 바람에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아들같다고 하신다..
다음에 다시 보자고는 하시는데 내 배의 형태를 봐서는 영락없는 아들이다.. ㅎㅎ
이제 성별 알았으면 파랑으로 준비해야겠다..
근데 우리 새봄이 입,코가 은근 나를 닮은거 같기도 하다.. ㅎㅎㅎㅎ